코인/정보 / / 2021. 11. 9. 23:44

최근 화두인 NFT,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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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서 NFT 테마에서 흥행중인 종목들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까지 NFT 테마가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며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대체 NFT가 뭐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아보자

 

NFT(대체불가능토큰)이란?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 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 ​ 

 

다른 암호화폐의 경우, 비트코인류의 암호화폐는 같은 종류의 토큰이면 개당 동일한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1:1 교환이 가능하지만, NFT는 이에 내재된 디지털 자산의 종류와 가치가 각기 달라 서로 다른 NFT 간 대체가 불가능하다. ​ 

 

이와 같이 개별 가치를 지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어 최근 예술품, 가상 수집품, 스포츠 IP 등 디지털 콘텐츠의 자산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타갤럭시아에서 김연경 선수 NFT를 만들어 판매한다. 현재는 완판

 

이에 맞춰 이미 NFT 시장 선점에 나선 IT 기업들도 있다.

 

카카오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에 '클립드롭스'라는 NFT 전용 플랫폼을 개설했는데, 클립드롭스는 대체 불가 토큰 기반의 디지털 아트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플랫폼이 개설된 지 약 한 달 만에 다수의 디지털 아트들이 완판 되는 등 흥행을 보여주었으며, NFT를 활용한 미술품의 자산유동화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LVC 코퍼레이션(LVC)은 일본 라인 비트맥스 월렛(LINE BITMAX Wallet)에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를 지원하는 'NFT 마켓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인은 지난 2018년 4월 라인 블록체인을 설립한 이후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시도했는데, 특히 지난해 8월부터는 NFT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외 자산 시장은 내재가치 부재의 한계를 지닌 암호화폐와 달리 특정 자산 가치를 함유하고 유동화가 가능한 NFT를 블록체인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활성화와 더불어 NFT 기반 디지털 자산 소유권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으로 보인다.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구현한 가상의 디지털 세계를 의미한다. 이러한 메타버스 세계 안에서 NFT는 유저의 사유재산을 증명하는 역할을 하는데 메타버스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을 위한 도구로 쓰이게 되는 것이다.

현재 NFT 시장은 예술품,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모든 디지털 콘텐츠의 자산화가 가능해진 만큼 시장의 확장성과 성장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시 말해, 부동산, 각종 귀중품의 중고 물품, 게임 아이템 같은 거에 원본 소유권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걸 NFT라고  한다. 이게 확장이 되어 최근에는 온라인 그림 자체에 NFT를 박제해 버린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 그림이 진품/가품이 너무 많아 진품이 무엇인지 논쟁이 되는 상황이 있을 때 이걸 처음 그린 작가가 그림을 그리자마자 NFT 블록체인에 그림 정보를 올리고 그림의 소유주가 변화가 있을 때마다 코인(블록)에 기록을 하면 모나리자 그림을 모든 사람이 똑같이 그려서 싸게 판매하더라도 원본이 하나기 때문에 이를 증명할 수 있고 원본의 가격이 비싸더라도 의미가 있다.

컴퓨터로 작업한 그림들이 거래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고 이게 지속이 된다면 추후에는 위작 논란이 분명 나올 거고 뭐가 오리지널 파일인지 알기가 힘들 테니까 최초의 작품파일을 NFT로 박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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