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식/경제 / / 2019. 7. 14. 00:44

EBS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반응형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

수요/공급의 법칙

수요가 증가해서 가격이 오른다.

공급이 감소해서 가격이 오른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

양적완화, 통화팽창, 경기부양 단어를 이해하자!

 

금융 자본주의에서 돈이 어떻게 돌고 도는지?

조폐공사에서 찍어내는 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시중에 돌아다닌다.

왜 100원을 넣었는데 은행은 190원을 사용할 수 있을까?

- 100원이 들어오면 은행은 10원을 남기고 90원은 대출해도 된다고 정부가 허락했기 때문!

- 여기서 100원(지급준비금)으로 90원을 대출해준 이유는 10원이 법으로 정한 최소한의 지급준비금인 법정지급준비금이고, 10%는 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인 부분지급준비율이다.

- 은행은 지급준비금의 10%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대출로 이자를 받는다. 만약 금융위기 시대에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는 뱅크런현상이 일어난다면 은행은 망하게 된다.

- 10원은 지급준비금, 90원은 신용통화라고 말하며 90원의 10%를 제외하고 81원, 72원, 65원 등 계속 돈을 대출해주는데 이를 신용창조라고 한다.

5000억이 6조60억으로 불어난다.

 

 

중앙은행이 하는 일

- 통화량 조절

- 이자율 통제

- 화폐 발행

-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 중앙은행이 왜 돈을 계속 찍어야하는가?

>> 내부 통화량이 있어야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

 

- 인플레이션(통화팽창)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

- 하이퍼인플레이션 : 급격하게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상승 현상이 통제를 벗어난 초인플레이션 상태(2008년 짐바브웨 달러)

- 디플레이션(통화축소) :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예를 들어 한 섬에 10000원밖에 없다고 가정하자.

이 섬에서는 이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화폐를 만들어야하고, 빌려가는 돈에 이자를 받기 위해 또다시 돈을 찍어야 하는데 여기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이자를 갚으려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돈이 적게 돌면 누군가는 이자를 벌 수 없어서 갚을 수 없게 되고 그 사람은 파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돈의 양(통화량)이 줄어들고 돈을 못갚는 사람과 기업이 많아지며 파산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금융위기가 발생되고 실업자가 늘어나며 기업은 더이상 생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경제환경에서는 물결처럼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콘드라티예프 파동 장기 순환주기가 존재한다.(48년~60년)


기축통화(달러)

브레튼우즈 협정에서 Gold Standard System(35달러에 금 1온스에 고정)을 마련하면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으로 달러 가치가 떨어지자 1971년 닉슨 대통령은 금 태환제를 폐지했다.

FRB에서 달러를 찍어내는데 이는 정부기관이 아닌 몇몇 민간은행의 법인이다. 또한, 정부도 FRB에서 돈을 빌려야 한다.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 금융정책을 알아야 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