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부동산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1장. 서른아홉살, 경매가 선물한 내 인생의 첫 집
첫 경매가 선물한 내 첫 번째 집 호기심 반, 절실함 반으로 시작한 경매 공부를 시작해 동생이 목동에 있는 오피스텔 임장을 제안했고 글쓴이는 동생과 함께 현장조사에 나섰다. 부동산에 들러서 집을 알아본다고 하고 돌아다녀 보니 우편함이 쌓여있었다.(이런 경우 사람이 살지 않거나 집 관리를 잘 안 하는 사람일 수 있어 명도가 어려울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부동산에 월세 찾는다고 하면서 오피스텔 내부 2개를 돌아보고 왔는데 구도가 좋지 않지만 월세 찾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의견을 종합하니 이 오피스텔은 꽤 인기가 있고 1.5억에서 1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 1.2억에 올라온 매물이었다. 최저가에 낙찰받는다면 시세보다 싸게 팔아도 남는다고 판단했다. 다음날 서울남부법원에 가서 1억 20..
2021. 11. 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