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얼음공장 / / 2021. 12. 20. 16:19

기회는 계속 오고 준비가 되어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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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년 경력 아줌마가 해준 얘기 (feat. 아줌마)

1. 기회는 언제든 오지만 준비가 된 사람만 잡을 수 있다.
그 준비는 삶의 경험이고 그게 쌓이면 본인이 준비된다.
다음 순간이 왔을 때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 순간적으로 판단한다.

2. 20년 이상 부동산 시장에 있었던 사람은 월급쟁이보다 훨씬 잘산다.
부동산 시장은 작전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공평한 시장이다.

과거에 그때 그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게 미래에 같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변화나 도전할 수 있다.

내가 지금 시장이 지나갔다고 포기하는 것보다 기회는 계속 오고 준비되어야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자.

 

아파트 매도가 문제가 아니다

아파트를 팔 때는 팔 이유가 있어야 한다.
내가 만약 현금이 있다면 그걸로 무엇을 할지가 계획이 있어야 한다.
이 아파트를 팔아서 현금이 생기면 무엇을 할 거냐?

팔고 그 현금으로 무엇을 할건지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되어있어야 한다.

1. 내가 판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해져야 한다.
2. 그렇기 위해서는 어느 지역의 어느 아파트를 살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3. 이후에 아파트를 판다.

이 지역이 왜 안 오르지? 이 지역을 나중에 팔아야 할까? 가 아니라 현금이나 실물자산이냐를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내 집이 구로구라면 인근 광명시도 좋고 부천도 좋고 밑으로 가면 안양 과천 인덕원도 좋은데 이런 지역들을 미리 보고

여기 아파트가 있으면 좋겠다, 내가 사는 아파트보다 단지도 좋고 상승력이 좋아 보인다. 과거에 같은 기간 동안 상승력이 좋더라 라고 분석하면 여기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있는 지역이 오를 것인지를 보지 말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내가 옮겨가고 싶은 지역이나 사고 싶은 지역이 생기면 매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맞다.

 

Q&A

상가는 개별성이 다르다. 어느 상가를 사서 어느 세입자를 맞춰서 언제 처분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분양권은 상태마다 다르지만, 나중에 계속 자금이 들어가야 하므로 자금 계획이 중요하다.
다가구주택 같은 경우는 먼저 팔고 다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송도 같은 경우는 현재 유동성이 들어가서 다 같이 오른다. 하지만 나중에는 동탄/세종처럼 공원뷰/골프장뷰/GTX/일자리 중심으로 차별화가 일어날 것이다.
취득세 중과 12%는 부담스럽다. 새로 주택을 매수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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