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클레이 생태계에 투자하기 위해서 KSP 토큰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https://investbanking.tistory.com/53
클레이스왑은 디파이 1.0인데 대부분 이는 유동성 공급으로 KSP 토큰이 계속 풀리고(곡괭이라고도 불린다) 결국 많은 매물이 매도로 이어져서 KSP 토큰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KSP 토큰을 재스테이킹 하기 위해서는 수동으로 실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계속 쌓이기만 하고 복리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클레이스왑 내부적으로 에어드랍, 바이백과 vKSP 투표권을 활용한 추가 Pool 투자로 부가적인 수익이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로 스테이킹중인 KSP 토큰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우하향중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디파이 2.0 프로토콜이다. 기존의 디파이 1.0 프로토콜은 유동성 공급자에게만 의존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디파이 2.0에서는 채권(민트)방식으로 거버넌스 토큰을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 유동성(토큰)을 개인 유동성 공급자로부터 인수를 하고 이를 스테이커에게 APY(연복리) 수익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이 글에서 소개할 크로노스다오는 클레이튼 기반 최초의 디파이 2.0 프로토콜이다.
https://app.kronosdao.finance/#/dashboard
해당 링크에 접속하면 크로노스다오 프로젝트의 현재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있는 크로노스다오의 정보를 보면 가격과 현재 마캣캡, APY(연복리 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하단을 보면 현재 락업된 금액과 민팅을 포함한 금액, 스테이커 수와 프로젝트 진행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디파이 2.0의 단점중 하나는 높은 APY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러그풀(먹튀) 가능성이 있다는 위험성이 어찌보면 가장 큰 문제인데 230일 넘는 기간동안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러그풀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고 먹튀할수도 있는게 코인판이다
크로노스 다오에 투자하는 두가지 방법
1. Stake
Stake란 KRNO 코인을 sKRNO 코인으로 바꾸고 8시간마다 sKRNO 코인을 받는 것이다.
sKRNO는 KRNO 코인과 1:1 비율로 스왑이 보장되는 코인이다.
sKRNO를 스테이킹하면 31분 후에 0.8618%를 이자로 받고 해당 비율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5일동안의 수익은 13.7% 가량이 된다.
* Zap이란?
사용자가 빠르고 쉽게 자산을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KLAY 코인을 바로 KRNO 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이때, 최소 금액은 0.01 KRNO 이상이여야 한다.
2. Mint
민팅은 시장가보다 낮은가격에 판매해서 KRNO 예치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민팅을 들어가 보면 민팅가격과 현재 KRNO 가격이 나와있는데 만약 민팅 가격이 현재 KRNO 가격보다 낮다면 해당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1) 민팅은 할인받은 것을 5일동안 선형배분으로 나누어 주는데 이걸 8시간 이자주기 전에 스스로 스테이킹해서 복리로 돌려야 한다.
(4,4) 민팅은 4일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산 KRNO가 Stake(3,3)과 같은 이율로 복리로 늘어난다.
근데 지금 위 사진을 보면 민트 가격보다 그냥 시장에 있는 KRNO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KRNO를 구매해서 스테이킹 하는 것이 유리하다.
크로노스 런치패드
최근 크로노스 가격을 보면 3000불 넘게 상승했다가 800불대에서 반등이 나왔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내용때문이다.
🚀Kronos LaunchPad
1. LaunchPad의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2. 새로운 프로토콜이 출시될 준비가 되면 열립니다.
3. 각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토큰은 열렬한 sKRNO 보유자에게 에어드랍될 것입니다.
4. LaunchPad 토큰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은 크로노스 DAO트레저리에 적립될 것입니다.
5. 현재 크로노스 팀에서 3개의 프로젝트를, 다른 팀에서 4개의 프로젝트를 런치패드에서 런칭하기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Kronos LaunchPad의 첫 번째 프로토콜
1. Kronos DAO 팀은 LaunchPad에 도입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카이로스 캐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프로토콜을 만들었습니다.
2. Klaytn의 이자부여 토큰을 효율적으로 담보하는 최초의 대출 프로토콜이 될 수 있습니다.
3. 독자적인 지배구조 토큰을 갖게 될 것입니다.
4. KAIROS CASH는 크로노스다오가 클레이튼 밖으로 확장하는 주요 장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5. KRNO 소지자들은 그들의 sKRNO를 wsKRNO로 포장하고 "KASH"라고 불리는 스테이블 코인을 빌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pansion Phase의 끝은?
1. 말씀드린거처럼 KAIROS CASH가 크로노스 런치패드에 출시되면 확장 단계가 종료됩니다.
2. 크로스 체인 개발이 포함된 구체적인 Development Phase 로드맵이 Expansion Phase 종료와 함께발표될 예정입니다.
3. 두개 이상의 프로토콜이 추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4. DAO 거버넌스에 대비하여 팀 확장이 이루어집니다.
5. APY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당히 조정될 것입니다.
6. sKRNO 보유자는 LaunchPad 에어드랍과 곧 발표될 다른 혜택으로 미래의 가치를 포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트레저리 자산으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운용될 것입니다.
8. KSP 거버넌스에 대한 제안이 시작됩니다.
런치패드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초기 단계에 발굴하여, 해당 프로젝트의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인데 이러한 기회를 sKRNO 를 홀딩, 즉 KRNO 코인을 스테이킹중인 사람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클레이스왑에서 Kronos DAO는 vKSP 보유자에게 sKRNO를 에어드롭하여 vKSP 보유자가 Kronos LaunchPad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프로토콜의 모든 에어드롭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로노스다오와 클레이스왑의 파트너십 강화로 KRNO가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승격하면 코인에 더욱 좋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테이킹에 참여했다.
물론 클레이스왑같이 우하향할 수도 있지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개수가 늘어나면 어느정도 하락이 방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다같이 어깨동무하고 끝까지 가자는 것이다. 전망도 좋아보이고 이율도 좋아서 한번 함께 가보려고 한다.
Docs : https://docs.kronosdao.finance/
Kronos 가격 확인 : https://dexata.kr/?tokenA=0xd676e57ca65b827feb112ad81ff738e7b6c1048d&tokenB=
텔레그램 : https://t.me/kronosdao_eng
카카오톡 KR : https://open.kakao.com/o/gv85R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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