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공유 / / 2021. 11. 13. 01:47

[공유] 등기 13번치면서 깨달은 필승 전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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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급 대규모 브랜드 신규아파트 입주가 있는 지역

기본적으로 3000세대 이상이라고 적고 싶기는 하지만, 역대급이라고 부른 이유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200~300세대 위주로 있는 지역에서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들어오면 역대급이지만

1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즐비한 지역에서는 4000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들어와야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이 있다면 그 아파트 입주 1~2년전 부터 그 주변을 유심히 지켜봅니다.

한달에 1~2번 정도 주변 지역을 다니면서 진정한 1급지가 어디인지 공부합시다!

2. 신규 아파트가 1급지가 아닌 2급지에 들어서는 지역

도시는 처음 만들어진 주거지 중심으로 발전을 하기 때문에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아닌 이상

새로 만들어지는 아파트는 2급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브랜드 신규아파트라는 점은 급지의 의미를 잊게 만듭니다.

구축 1급지에 사는 사람들 대다수는 2급지 신축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에 분양을 받고 입주할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투자자가 많다고 하지만 어떠한 지역이든 신규 아파트의 가장 많은 당첨자는 그 지역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분양 받은 아파트가 두번째 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여

매물을 영리하게 내놓지 못합니다.

구축 1급지의 세입자는 집주인이 되어 새집으로 이사갈 생각에 전세를 연장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대규모 전세 물량이 출연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매물을 저렴하게 매수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3. 신규 아파트 입주 1년 전부터 입주 1년 후까지 2년의 골든타이밍

15~20년차 구축에서 신축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은 구축 아파트를 1년 전 부터 시장에 내놓기 시작합니다.

신축 아파트 때문에 전세가는 떨어지고, 매물은 계속 나오게 됩니다.

6개월 전부터는 금액 상관없이 무조건 팔아달라는 매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1년 전부터 부동산에 많은 발품과 신뢰를 쌓아 놓았다면 이런 물건들이 전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이런게 급매입니다. 네이버 호가 보다 낮은게 급매가 아닙니다.

현금 여력이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같은 지역에 2주택을 소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를 위해서 1년안에 다 매각을 하게 됩니다.

입지가 더 좋은 15~20년차 구축 아파트의 가격은 말 그대로 똥값이 되고 매물이 넘치게 됩니다.

이분들은 지금 이 매물을 무조건 팔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 분들을 도와드리면 됩니다.

위에 언급한 3가지 상황에 맞추어 입지가 가장 우수한 구축을 매입할 경우 투자금 대비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판교 대규모 입주 시 분당 구축아파트

헬리오시티 입주 시 송파 구축아파트

잠실 엘리트 입주 시 잠실 구축아파트

포레스티아 입주 시 성남 원도심 구축아파트

대장지구 입주시 서판교 구축아파트

용인역북지구 입주 시 처인구 구축아파트

군산 오션시티 입주 시 원도심 구축아파트

안산그랑시티자이 입주 시 고잔동 구축아파트

동탄2신도시 입주시 동탄1신도시 구축아파트

평내 루첸,알프하임 입주시 역세권 구축아파트

정자주상복합 입주 시 미금 구축아파트

등등

사례가 너무 많아서 언급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전국에 이런 사례가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새 아파트와 입지가 힘겨루기할 때 입지를 선택하면, 장기적으로는 승자가 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시장은 새아파트의 아름다운 모습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이 때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진짜를 찾는게 진정한 투자인거 같습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jaegebal/33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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